김민성
대학생/대학원생
서울대학교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1 개월
2021-04-13
3533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95점 | 110점 | +69점 |
| 어휘 (60점) | 21점 | 21점 | |
| 문법 (60점) | 37점 | 44점 | |
| 독해 (240점) | 110점 | 157점 | |
| 총점 (600점) | 263점 | 332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95점 | 21점 | 37점 | 110점 | 263점 | +69점 |
| 수강 후 | 110점 | 21점 | 44점 | 157점 |

처음엔 학교 영어 교과목을 변경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점수에 따라 들을 수 있는 교양과목이 정해져있습니다. '기초영어' 커리큘럼이 아닌, 더 짧은 '대학영어'커리큘럼에 맞추기 위해선 텝스 일정 점수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이후에 자대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327 이상의 텝스 점수를 얻고자 공부하였습니다.
텝스 자체를 제대로 공부한 적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예상문제 2회정도 푼게 다였습니다. G-Telp 2급을 80/100 성적을 얻은 경험이 있었고, 복학하고나니 학교에선 수업을 온통 영어로 다루는 터라, 따로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문법과 독해로 커버할 수 있다고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327커리큘럼을 한달 정도 따랐습니다. 독해에선 접점찾기가 센세이션했습니다. 다른 영어시험처럼 풀었던 것이 큰 실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접점 찾는 연습을 책과 텝스모의고사를 통해 꾸준히 반복하고, 모범답안풀이로 제 사고방식을 교정해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빈칸과 주제문을 풀 때 자연스레 몸에 밴 습관으로 접점을 빨리 파악하고, 올바른 답을 도출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시험에서는 긴지문을 제외하곤 빈칸, 주제, 코렉트에서 2개 틀렸던것 같습니다! 또한 발문에 대해 인지를 시켜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발문의 힘은 '어울리지 않는 문장 찾기'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327커리큘럼에 그대로 맞춰 출제빈출단어를 외웠습니다. 오로지 예문으로만 단어를 접했습니다. 처음엔 '고급'탭에 있는 예문들을 보다가, '초급'과 '중급'에 있는 예문들로 바꿨는데, 오히려 문맥속에서 뜻을 파악하는데 좀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외는 교재와 텝스모의고사를 풀면서 숙지했습니다. 청해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우선 청해는 독해가 잘 안되서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고 판단해 독해를 먼저 공부하고 청해 공부를 했습니다. 노트테이킹 방법이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파트4와 5에서 각 문장마다 노트테이킹을 이용 하는 걸 본 것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전 그냥 수치정도만 적어두거나, 두서없이 적는 스타일이었기에, 노트테이킹 방법이 좀 더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속도조절을 하며 듣기를 할 수 있었기에 편하게 공부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집중력이 부족한 탓인지 중간에 정신줄을 놓게 되더라구요. 이건 연습부족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20점이상을 얻었으니, 조금만 더 집중하는 능력을 기르면 더 점수가 오를 것 같습니다.
성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2월 6일자에 운좋게 300점이 뜬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260-270점대 수준이었습니다. 나름 고등학생땐 수능 1등급이었고, 수업도 영어만을 다룬 터라 금방 점수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를 놓고보니 처참했습니다. 새내기때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부했으면 더 수월했을터인데, 휴학하면서 다른 공부한다고 영어를 좀 미뤘더니 이 지경까지 벌어졌네요. 원서접수까지 얼마남지 않았던 터라 급한 마음에 327컨설텝스 커리큘럼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할 것만 하면 된다는 유튜브 영상에 혹했던 거지요!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접점찾기나 노트테이킹 같은 방법을 배우고, 모범답안풀이를 통해 교정했더니 2주만에 목표점수 근처까지 갔으니까요. 그 이후론 커리큘럼 믿고 공부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시험별 해설풀이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뭘 놓치고 있었는지 리마인드가 돼서 좋았습니다. 그 덕에 마지막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가 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컨설텝스를 통해서 얻은 공부방법은 이후 제 영어 실력을 올리는데 큰 몫을 할 것 같습니다. 텝스 외에 다른 영어시험들, 그리고 일반적인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효율적으로 잘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드네요. 이후에도 영어공부에 꾸준히 힘쓸 예정입니다! 여담으로, 진짜 조마조마했습니다. 목표점수에 도달못한 채로 마지막 시험을 맞닥뜨린거라서, 가슴 졸이며 시험봤습니다. 심지어 독해는 쫌 잘본거 같은데, 청해와 어휘를 아주 폭망해버려서 솔직히 반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점수가 뜨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스릴을 즐길게 아니라면 미리미리 공부해서 시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