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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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요건 충족 (대학교/대학원)
3 주
2021-10-06
1686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65점 | 199점 | +83점 |
| 어휘 (60점) | 46점 | 52점 | |
| 문법 (60점) | 46점 | 47점 | |
| 독해 (240점) | 157점 | 199점 | |
| 총점 (600점) | 414점 | 497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65점 | 46점 | 46점 | 157점 | 414점 | +83점 |
| 수강 후 | 199점 | 52점 | 47점 | 199점 |

대학원 박사과정생입니다. 텝스 점수가 졸업 요건 중의 하나여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모의고사 풀고 해설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험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모의고사 한 세트씩 해서 총 5세트를 풀고 첫 번째 시험을 치뤘습니다.
졸업 커트라인이 419점이었는데 첫 시험 때 414점을 받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받아들이기 매우 힘든 사실이었습니다. 영어 기본기에 비해 성적이 기대에 비해 매우 저조하여 큰 충격을 받고 이 때부터 텝스 관련 강의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설텝스 유튜브 강의들을 접하게 되었고, 텝스 시험점수 상승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문제풀이/오답정리가 아님을 깨우쳐 강의들을 모두 보며 다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평소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통하던 지라, 자신만만하게 치룬 첫 시험에서의 패배는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 이후 안되겠다 싶어 본격적으로 강의 검색을 시작했고 컨설텝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컨설텝스 강의들을 보며 점수가 평소 (믿는) 실력에 미치지 않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했고 강의 내용을 모두 잘 새겨들었습니다. 첫 텝스의 충격 이후 두 번째 텝스를 볼 때까지 공부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여, 모의고사 1개만더 풀어보고 두 번째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모의고사는 1개밖에 못풀었지만 강의를 보며 문장의 구조를 보고 오답을 고르지 않는 방법을 조금 연습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시험을 치뤘는데 독해가 역대급이었다는 시험 후기가 있었지만 저는 첫 번째 시험보다 잘 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점수가 나올 때까지는 긴장을 풀 수 없었는데, 첫 번째 시험도 잘 봤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점수가 제 기준에서 매우 기대 이하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확실히 첫 번째 시험보다 문제를 풀면서 출제자의 의도가 조금 더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시간 분배를 잘 못하여 독해 마지막 지문 4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찍어서 제출했고, 결국 4문제 중 3문제를 틀렸습니다. 연습할 때도 항상 뒷 지문들을 먼저 보는데, 두 번째 시험에서 약간 자만하여 처음부터 열심히 풀다가 그만 역대급 어려웠던 독해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결과, 첫 번째 시험보다 조금 더 오른 440점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 시험은 두 번째 시험이 있은 후 바로 일주일 뒤에 치뤘는데 이 때에는 새 모의고사 세트는 아예 풀지 않고, 기존에 풀었던 문제들을 문장 구조를 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오답에 낚이지 않는 훈련을 하며 복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틀렸던 문제를 여전히 틀리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왜 자꾸 오답을 선택하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른 일이 바빠 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했고, 거의 시험 전날과 당일 오전에 모의고사 문제들을 훑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독해와 청해 모두 매우 어려운 수준이었다는 시험 후기가 나왔지만 저는 이번 점수가 더 높을 것이라는 것을 예감했고, 시험 결과 497점을 받았습니다. 저도 스스로 점수에 놀랐습니다. 컨설텝스에서 강조한, 단순한 문제풀이/해설지 복습으로는 텝스 점수를 높일 수 없고, 전략적 학습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실감했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영어 기본기가 있지만 기대치보다 텝스 점수가 낮은 분들에게 더더욱 이와 같은 전략적 학습 방식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 양치기 공부는 금물 강사님의 이 말씀을 저는 강하게 신뢰하고 양치기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의고사 단순 풀이는 첫 번째 시험 때 제일 많이 했는데 점수가 제일 낮았습니다. 문제 유형을 훑어주시고 어떤 문제를 맞아야 특정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의들을 보며 시험 문제와 유형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문장 구조 보는 법이 핵심 문장의 구조를 보고 전체 흐름을 파악하여 적절한 답안을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지문을 읽고 답을 고르는 데 들이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이것은 그냥 시간 재는 연습으로는 할 수 없다고 하셨던 설명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문 구조가 눈에 보이고 큰 그림 관점에서 지문이 이해가 되면 정답을 찾는 것도 더 짧게 걸리고 결국 지문 읽기+정답 찾기에 들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짧아진다는 얘기에 크게 공감했고, 따라서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숲을 보는 눈을 기르는 훈련을 했습니다. 독해시간은 항상 간당간당했지만, 세 번째 시험 때 독해가 매우 어려웠는데 어려운 문제들을 풀고 얼마 안남은 시간 동안 앞부분 지문들을 정말 빠르게 훑고 정답을 고르는데, 이런 연습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지문을 읽고 정답을 바로 찍을 수 있었으며 답안을 고르는데 있어 스스로 더욱 확신이 섰던 느낌이었습니다. 오답 소거 훈련 저는 독해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지문 내용이 이해가 갔지만 정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오답에 자주 낚여 점수를 많이 깎였습니다. 정답을 다른 문장/단어로 돌려서 얘기하는 것이 텝스의 특징이라는 설명, 그리고 글에서 중요하게 나온 단어들이 답으로 나오는 일은 절대 없다는 설명을 들으며, 이와 같이 교묘하게 속여버리는 텝스 오답안들에 낚이지 않는 훈련을 했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이런 관점으로 풀면서 오답을 고르지 않는 방법 그 자체를 훈련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법 영역에 너무 많은 시간 들이지 않기 저는 영어 기본기가 있었기 때문에 문법이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으나 이 파트 역시 생각 이상으로 많이 틀렸고 또 어휘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에 점수를 달성했어야 하고, 배점이 큰 독해와 청해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보고 깨달아 문법은 모의고사 풀면서 틀리는 부분만 한 번씩 잘 기억했고, 문법/어휘보다는 독해와 청해에 더 힘을 쏟았습니다. 세 번째 시험에서 문법 점수가 조금 낮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율적으로 공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점수가 더 높은 쪽으로 배팅해야 함이 저의 상황에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첫 시험 이후 모의고사 풀이에 목메이지 않고, 강사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금씩 훈련한 결과, 점수가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지지부진했던 독해와 청해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막상 이 점수를 받고 보니 500점 이상 점수에도 욕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텝스는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컨설텝스 좋은 강의와 팁 매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 점수가 본래 내 점수지 라며 당당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영어 기본기 있으나 텝스 점수가 이를 따라오지 않는 분들께 이와 같은 공부 방식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