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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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원 진학 (로스쿨)
10 일
2022-09-15
640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0점 | 180점 | +474점 |
| 어휘 (60점) | 0점 | 49점 | |
| 문법 (60점) | 0점 | 49점 | |
| 독해 (240점) | 0점 | 196점 | |
| 총점 (600점) | 0점 | 474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0점 | 0점 | 0점 | 0점 | 0점 | +474점 |
| 수강 후 | 180점 | 49점 | 49점 | 196점 |
서울대 로스쿨 원서접수를 위해 필요점수인 387점을 넘기고자 하였습니다.
일단 어떻게 할지 몰라서 텝스 시험 접수 후에 나오는 연습세트를 풀어보았는데, 사실 토익과 다르게 매력적인 오답 사이에서 왜 이게 답인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텝스는 토익과 달리 영어 능력 외에도 논리력도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시험이니까요.. 그래서 독학은 포기했습니다.
텝스의 정석이 가장 좋은 교재라는 인터넷 후기를 보고 바로 서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활용한 방식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1) 진단테스트 응시 진단테스트는 나의 현재 위치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각 영역별 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질 좋은 문제로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텝스는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기 때문에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찍는 문제 없이 풀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문법&어휘, 독해 각각 10분씩은 초과되어 있더라구요. 복습하며 약점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듣기 - 어려운 지문(정보량 많은 지문)에서 놓치거나 못 듣는 것(이 때는 노트테이킹을 몰랐습니다) +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들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는 경우 (예를 들어 pull something off 는 무언가 힘든 것을 성사시키다라는 뜻인데, 이를 모르니 듣자마자 무얼 잡아 뽑나?라고 생각하며 선택지에서 지웠습니다. 그러다 틀렸구요.) 문법&어휘 - 어휘 모르는 건 뭐 어쩔 수 없고, 쉬운 문법인데 순간 갑자기 헷갈려서 다른 걸 고르는 실수 독해 - 괜히 꼬아서 생각하다가 매력적인 오답선지 고름 위와 같이 약점을 체크하고 나서 이를 고치는 것에 중점을 두며 책을 공부했습니다. (2) 유형별 강의를 들으며 풀이방식 체화 텝스의 정석 책이 매우 좋은 이유가 문제를 빽빽히 수록하지 않고 여백을 많이 두고, 그 여백에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과정을 워크북 형식으로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책의 방법을 100% 따라가지 않고 시험장에서 내가 쓰기 편하게 변용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풀이 방법 틀을 세우는데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예시 문항에서 매력적 오답 선지와 실제 정답 선지를 대조하며 문항 출제 의도, 함정 파는 원리를 알려주니 진짜 속시원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아 이게 오답선지구나! 하면서 잘 제낄 수 있었습니다. (3) 모의고사 응시 나만의 풀이 방법을 체화한 후, 실제 시험장과 같은 제한된 시간의 환경에서도 실력 발휘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하고 문제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풀면서 목표점수를 넘길 수 있겠다는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텝스는 그냥 영어실력 말고도 논리력 및 함정을 피하는 사고력이 필요하기에 고득점을 위해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어를 잘하더라도 눈뜨고 코베이는 시험이 텝스이기 때문에 훈련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문제만 많이 수록한 책보다는 질 좋은 문제로 문제풀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컨설텝스가 바로 그 책입니다.
저는 직장인으로서 로스쿨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원서접수에 필요한 영어 성적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라 사실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못했습니다. 일부 자신있는 유형은 그냥 넘기기도 하고 모의고사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리고 토익도 병행하느라 공부시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게다가 평일에는 일을 하고 오니 녹초가 되어 얼마 못보고 자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컨설텝스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응용해서 최대한의 점수를 끌어내도록 하는데 최적화된 책입니다. 만약 직장인 분이시라면 기본 영어실력이 없는데 이 책을 바로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느 정도 영어 독해, 청해가 될 때 어떻게 정답을 정확히, 논리적으로 고르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기초 영어실력은 기초 레벨 학습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본 영어실력이 있고 지금 당장 로스쿨,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텝스점수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텝스의 정석이 최고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점수대별 강의를 들으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저는 첫 시험에 474점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옆집 토익은 요즘 점수가 너무 짜서 955점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텝스에서 474점이나 받아가네요. 믿었던 토익에 배신당하고, 오히려 텝스가 더 잘나와서 성균관대 로스쿨도 텝스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컨설텝스, 텝스의 정석 만만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