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대학생/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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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원 진학 (로스쿨)
2 개월
2023-09-17
388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67점 | 214점 | +44점 |
| 어휘 (60점) | 50점 | 48점 | |
| 문법 (60점) | 45점 | 44점 | |
| 독해 (240점) | 202점 | 202점 | |
| 총점 (600점) | 464점 | 508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67점 | 50점 | 45점 | 202점 | 464점 | +44점 |
| 수강 후 | 214점 | 48점 | 44점 | 202점 |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여 텝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월 11일 시험을 치기 전까지는 해커스 인강을 들으며 공부했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영어를 감으로 하는 사람'이었고, 문법과 어휘에 특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죄책감(?)으로 7000여개에 달하는 단어를 달달 외우고(물론 머리에 전부 들어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문법 인강을 듣는 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점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청해에서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유, 문장 의미, 안 들리는 부분 한글 발음으로 나누어진 표를 하나하나 채우다 보니, '내가 그동안 근거 없이 왠지 맞는 것 같은 답을 골랐던 거구나' '발음을 잘못 알아들어서 완전히 엉뚱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았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해, 독해 모두를 아우르는 '텝스식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도 컨설텝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두 선지 중에 하나가 헷갈리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이유를 알고 나니 청해에서 답 고하느라 다음 문제를 놓칠 뻔하는 불상사가 사라졌고 독해에서 지문을 두 번 읽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2020년도에도 다른 목적으로 텝스를 준비했던 적이 있고, 그때 최고 점수가 481점이었습니다. 당시에도 해커스 인강으로 공부했었고 세 번 연속으로 쳤을 때 점수가 계속 조금씩 올라서 '아 이 방법이 맞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준비할 때도 같은 인강과 같은 교재로 공부했는데, 오히려 460점으로 떨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계속 500점을 넘지 못해서 '나는 여기까지인가보다'라고 생각하던 중, 주변 친구들이 컨설텝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속는 셈 치고 컨설텝스로 넘어왔습니다. 컨설텝스 수강을 시작하고 가장 놀랐던 부분은 확 줄어든 단어 양과 벼락치기식 문법 강의였습니다. 정말 이걸로 될까? 너무 부족한 거 아닐까? 라는 의심이 시험 치기 전날까지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휘, 문법뿐만 아니라 청해와 독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수록된 문제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지도 않았고, 인강의 수도 적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컨설텝스 교재를 공부하는 내내 '정말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힘들게 많은 시간을 공부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결과를 보니 단어와 문법만 주구장창 파고 본 시험과 컨설텝스 단어장도 다 못 보고 문법도 스르륵 훑어만 봤던 이번 시험의 점수 차이가 1~2점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현타가 왔습니다...무작정 양과 시간으로 승부 보는 '힘든 길'이 아닌 한 문제를 풀더라도 꼼꼼히, 제대로 풀어 온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옳은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익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말해 보자면 첫째, 청해 및 독해애서 유형별로 확연히 다른 문제 풀이 전략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예컨대 예전에는 correct와 infer의 차이를 거의 인식하지 않고 풀었었는데, 강의를 통해 둘은 아예 다른 유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둘째, 독해 영역 강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를 법한 단어들이 등장했을 때, '이 단어는 이 뜻이에요~'라고 말하고 넘어가지 않고, 그 단어의 뜻을 몰라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덕분에 중요하지 않은 단어는 스킵하고, 중요한 단어는 유추하여 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단어를 외우고 또 외워도 모르는 단어는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교재 마지막 장에 나오는 '실제 시험 꿀TIP'이 정말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험 당일에 단어나 문법 공부하지 말라는 말에 뜨끔하기도 했습니다ㅋㅋ 컨설텝스를 수강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위에서도 언급한 표 채우기였습니다. 특히 선지를 고른 이유를 적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일일이 적는 것이 귀찮기도 했고, '아니 이 선지가 답인 이유가 어딨어? 답이니까 답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게 문제였던 것입니다. 선지를 고른 이유를 글로 풀어서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대충 '논리 없이 맞는 것 같은' 선지를 골라 왔다는 사실을 '컨설텝스 식으로' 문제를 풀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교재 뒤쪽의 실전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점입니다! 저도 모의고사 점수 4번 다 500점을 넘지 않아서 좌절했었는데, 실제 시험은 그것보다 더 잘 나왔습니다! 물론 문제의 퀄리티 자체는 뛰어나다고 생각되기에 컨설텝스에서 알려준 오답 정리 방식으로 꼼꼼하게 복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차 목표인 500점을 달성했으니, 이제 1+등급의 목표를 가지고 또 달려보겠습니다! 텝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컨설텝스로 원하시는 목표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