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연
취준생
-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10 일
2023-10-31
444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08점 | 127점 | +38점 |
| 어휘 (60점) | 27점 | 27점 | |
| 문법 (60점) | 43점 | 39점 | |
| 독해 (240점) | 113점 | 136점 | |
| 총점 (600점) | 291점 | 329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08점 | 27점 | 43점 | 113점 | 291점 | +38점 |
| 수강 후 | 127점 | 27점 | 39점 | 136점 |
2년 동안 연구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24년도 전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원하기 위해서 텝스를 시작했습니다. 목표 점수는 298점으로, 대부분의 텝스 기초 강의도 327점으로 시작되니 처음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대학 입학 이후 영어를 놓은지 10년정도 되었던 터라 나름대로 넉넉한 시간을 두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했으니 10월 입시 전까지 4개월 정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계속 10점 미만의 점수 차로 목표 점수를 넘지 못해 점점 조급해졌고, 이러다 지원도 못해보고 끝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았습니다. 정체된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컨설텝스 327점 맞춤형 커리큘럼을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한 6월에는 한 달 짜리 어학원 인강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문법 강의와 독해 문제 풀이, 청해 문제 풀이로 진행되었습니다.방법론적인 접근보다는 정석적인 풀이 위주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1달 완성 강의다 보니 매일 강의가 있고 숙제가 많았는데, 숙제를 전부 소화하지 못하고 문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7월에 첫 시험을 치고 유튜브로 공부법을 찾아보니 전략적으로 문법 공부는 별로 의미가 없고, 독해와 청해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강 수업에서 받은 자료로 매일 문제 풀이 훈련을 하고 오답 복습을 하면서 공부 했었습니다. 첫 응시 점수는 265점이었는데, 이후 독학을 하면서 290점대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대학원 지원 가능한 점수는 298점, 안정적으로 합격하기 위한 점수는 327점이었기 때문에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던 250회(9/2) 시험에서 291점을 맞고 나니, 원서 접수까지 3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험은 2주 안에 251회(9/16), 252회(9/23) 단 두 번의 기회 뿐이었습니다. 텝스를 준비하면서 컨설텝스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컨설텝스의 커리큘럼을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9월 12일 수강을 시작해 노션 공부 계획표에 따라 4일동안 빈출 단어를 암기하고, 유형별 풀이법을 배우고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에 바로 1차 목표였던 298점을 가볍게 넘기고 312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점수가 나오기 전에 마지막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다시 2주 완성 게획표에 따라 특히 취약했던 유형의 문제 풀이법을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329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컨설텝스를 만나기 전에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은 생소한 단어가 많은데 다 암기해야된다는 부담이었습니다. 두꺼운 단어장에 나열된 단어들은 아무리 예문을 참고한다 해도 외우는 속도가 더디고 막상 문제에 나오면 '이 단어 뜻이 뭐였지' 생각하다가 오히려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런데 컨설텝스 327점 빈출 단어는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아 부담감에 압도되지 않을 수 있었고, 알던 단어라도 예문 확인과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던 점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문제에서 접점을 강조하면서, 문제들의 유형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전체적으로 지문을 이루는 문장들의 접점을 확인하는 훈련을 하려고 하다보니 정답률이 높아졌습니다. 접점을 파악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아는 단어로 전체적인 맥락을 유추하려는 훈련도 크게 도움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몇 점 차이로 넘지 못했던 목표 점수를 달성하고, 심지어 2주도 안 되는 시간에 점수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면서 '영어 점수가 안되어서 지원도 못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영어는 최대한 빨리 끝내고 연구계획서를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결국 원서 접수 전 마지막 시험이 되어서야 목표 점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영어 잘하는 친구도 너무 많고, 토익 텝스 점수를 환산해보면 그리 높은 점수도 아니라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라는 심정으로 컨설텝스를 수강한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298점만 넘어도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컨설텝스를 만나고 드디어 300점대를 달성하고, 327점도 넘기게 되었네요. 2주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컨설텝스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남은 2번의 시험을 준비한 덕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텝스 목표 달성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부랴부랴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를 쓰고 면접까지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입시 일정이 다 끝나고 컨설텝스 후기를 적으며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립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동안 영어를 피해다녔는데, 이번 도전과 목표 달성을 통해 앞으로도 무엇이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