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대학생/대학원생
중앙대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2 개월
2024-09-23
1194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25점 | 150점 | +82점 |
| 어휘 (60점) | 32점 | 35점 | |
| 문법 (60점) | 31점 | 37점 | |
| 독해 (240점) | 94점 | 142점 | |
| 총점 (600점) | 282점 | 364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25점 | 32점 | 31점 | 94점 | 282점 | +82점 |
| 수강 후 | 150점 | 35점 | 37점 | 142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 입학 점수인 327점을 획득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7월3일부터 해커스 텝스 중급반 327+ 패스 인강과 해커스 중급 교재 3권, 노랭이 단어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독해, 청해, 문법, 어휘를 각각 하루에 한 챕터씩 풀었습니다. 노랭이는 하루에 Day 하루 치와 350점 단어를 외우고, 앞에 외웠던 단어를 복습해서 최대한 여러 번 보려고 했습니다. 원래는 한 달 안에 끝내려고 했는데 7월 중순에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받게 되어서 2주간 공부를 멈추었습니다. 퇴원 후 공부를 이어나가 8월 둘째 주에 해커스 중급반 코스를 끝냈으나 8월13일에 발표된 8월3일 시험 결과가 7월20일 시험점수인 305점보다 떨어진 282점이 나와 위기감을 느껴 합격 후기들이 많은 컨설텝스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텝스의 전략적인 공부방식의 접근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수의 비중이 높은 청해와 독해를 중점적으로 학습하여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문제 유형에 구분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지문을 읽거나, 듣고 답을 고르기에 급급했습니다. 컨설텝스에서는 문제 유형에 따른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해] <파트1> 청해 파트1은 수강신청 후 가장 먼저 들었던 강의였을 만큼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파트였습니다. 파트1은 의문사와 시제에 집중해서 질문을 듣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보기를 들을 때는 전형적인 오답낚시 패턴을 항상 염두해두고 소거했습니다. 시제 낚시, 입장 낚시, 같은 단어 반복 등 그럴 듯하게 들리지만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쉽게 틀릴 수 있도록 매력적인 오답을 찾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파트2> 파트2는 파트1과 마찬가지로 오답낚시를 거르는 훈련과 특히 마지막 문장을 집중해서 듣는 것에 힘썼습니다. <파트3> 파트3부터는 메인, 코렉트, 인퍼 유형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각 유형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더욱 중요했습니다. (메인) 메인 유형의 경우 코렉트와 인퍼 유형처럼 구체적인 정보보다는 지문의 전체적인 흐름과 지문 전체를 통하는 보기를 고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모든 문장을 집중하고 노트테이킹을 하기 보다는 머릿속으로 어떤 상황인지 상상하려고 했습니다. 때문에 메인 유형은 노트테이킹을 하지 않고 듣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보기의 경우 지문 전체를 통하지 않는 구체적인 내용의 보기를 거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코렉트&인퍼) 코렉트와 인퍼의 경우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듣는 것과 더불어 노트테이킹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컨설텝스를 들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노트테이킹입니다. 기존에는 최대한 많은 내용을 노트테이킹을 하는 것에 급급하여 듣는 것을 놓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컨설텝스에서 알려주는 알파벳, 기호로 간략하게 노트테이킹 하는 방법이 청해 점수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알파벳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단어를 흘려쓰는 방식으로 노트테이킹을 하기는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평소에 쓰는 속도가 빠르고 저의 날려쓰는 글씨체를 잘 알아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판단하여 적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트4, 5> 파트4, 5는 대화문이 아닌 정보전달문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파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번 들려주는 것을 잘 활용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아무렇게나 노트테이킹을 했기 때문에 못 들은 문장이 있어도 2번째 들을 때 못 들은 문장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컨설텝스에서 알려준 방식대로 노트테이킹으로 한 문장씩 세로로 하고 못 들은 문장은 (.)으로 표시하여 2번째 들을 때 그 문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트4, 5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1번째에 질문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파트5의 경우에는 아무리 지문이 길고 어렵더라도 질문은 오히려 간단한 메인이나 구체적 코렉트인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체적 코렉트의 경우에는 질문을 알고 지문을 듣는 것에 큰 이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문이 길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멘탈을 잡고 질문까지 집중해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독해] 독해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맞춰야 하는 문제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컨설텝스 유튜브를 보시면 점수대별로 맞춰야 하는 문제를 알려준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 방식대로 문제를 푸는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돌려 어떤 번호에 어떤 문제 유형인지 확실히 익힌 후 시험장에서 망설임 없이 필요한 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 시험의 경우 이를 모르고 1번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풀었고 두번째 시험부터는 이를 알았으나 익숙치 않았던 지라 풀어야 하는 문제를 찾는 시간의 지체가 있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캡쳐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 번호를 외워 기출 및 모의고사를 풀 때 실전처럼 연습을 하고, 시험장에서 OMR카드에 표시해 두어 헷갈리는 일이 없게 했습니다. <코렉트> 기존에 코렉트 유형을 풀 때 선지를 먼저 읽고 지문과 하나씩 대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지만 컨설텝스에서는 지문을 끊지 않고 읽고 그 후에 선지를 보라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방식이 때로는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선지가 지문의 순서와 다른 경우, 하나의 지문에 질문이 2개인 파트4의 경우에는 이 방식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문을 끊지 않고 읽으면서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부분에 표시를 하고 질문을 읽고 이를 대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문> 코렉트와 인퍼 유형을 제외한 빈칸, 연결어, 딴소리, 메인 유형은 사실 공통적으로 지문의 주제 즉, 접점을 찾는 것이라는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빈칸 유형은 90퍼센트 이상 지문의 주제문이 빈칸 문장인 메인 유형의 일종입니다. 연결어 유형은 시간 단축을 위해 앞, 뒤 문장만 읽기보다는 지문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여 시간이 더 들더라도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딴소리 유형은 마찬가지로 앞, 뒤 문장의 흐름보다는 주제를 통하지 않는 문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위 유형들은 지문의 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컨설텝스에서는 이 주제 즉, ‘접점’을 찾는 훈련에 진심입니다. 컨설텝스를 수강하며 접점 도출을 위한 연습을 하신다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법 및 어휘] 문법과 어휘는 컨설텝스 수강 전에도 30점 초반이 나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추가적인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점수가 상승했는데, 이는 꾸준히 외운 노랭이 단어장과 청해, 독해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텝스 난이도] 컨설텝스는 해커스 교재보다 지문의 내용이나 선지의 낚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실제 텝스 시험보다 선지가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틀렸다고 좌절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컨설텝스 교재를 꼼꼼히 오답정리까지 하셨다면 실제 텝스 시험은 체감상 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커스 중급<<해커스 정규<서울대 기출문제<<컨설텝스 순으로 문제 난이도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컨설텝스 강의를 먼저 수강하여 접근 방식과 공부법을 익히고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해커스 정규를 푸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3등급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이후에도 영어는 항상 제 발목을 잡는 골칫거리였습니다. 저는 여러 합격 후기들 중 ‘자신은 영어를 못한다’, ‘영어는 내 인생에서 발목을 잡는 존재이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분들을 봤지만, 저는 단연코 그 분들보다 영어를 못한다고 자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텝스 327점은 너무나도 높은 벽으로 느껴졌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7월 중순에 무릎을 크게 다쳐 수술을 진행하여 2주라는 시간동안 텝스 공부를 하지 않고,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불편한 몸으로 인해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크게 진전이 없는 텝스 성적과,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든 여름 방학이었던 같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 중 한 가지는 컨설텝스의 수험생 후기였습니다. 성적을 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고 힘들 때, 수험생들의 점수 상승 후기를 보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고, 수험생 후기에 작성해주신 팁들을 읽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텝스라는 시험이 공부한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고, 시험 관련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에 대한 불확실함이 많이 드는 힘든 영어시험인 것 같습니다. 이 어려운 조건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수험생의 구체적인 후기를 통해 희망을 얻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저의 텝스 여정을 읽으시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텝스 여정] <7월20일 텝스> 첫 공부는 7월3일 해커스 무제한 패스 327+로 시작했습니다. 해커스 중급 독해, 문법, 청해, 노랭이 단어장으로 하루 6시간 이상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2주 동안 공부를 하던 중 축구 경기에서 무릎 골절을 당했고 2주간 병원을 오가고 입원하며 공부를 멈췄습니다. 그 사이에 7월20일 시험은 응시를 하여 305점(청:115 어:31 문30 독:129)이 나왔습니다. 시험 당시에는 ‘내가 과연 계속 공부를 하더라도 327을 넘길 수 있을까?’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받아서 놀랐습니다. <8월3일, 17일 텝스> 퇴원 후 1주일 정도 공부를 하다가 8월3일 시험을 응시했고 282점(청:125 어:32 문:31 독:94)이 나왔습니다. 공부를 2주간 쉬었던 걸 감안해도 점수가 꽤 떨어져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7월20일 시험보다 시험 유형이 익숙해졌고 수월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점수가 떨어졌었습니다. 8월3일 시험 결과가 나올 때쯤(8월13일) 해커스 무제한 패스 수강을 완료했고, 8월17일 전까지 서울대공식기출집을 2회차 풀었습니다. <8월 31일 텝스> 8월17일 이후 시험부터는 컨설텝스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2주 커리큘럼을 시작하여 8월31일 시험전까지 수강을 완료했고 8월17일 시험은 306점(청:120 어:35 문:41 독:110)이 나왔습니다. 8월31일 시험은 컨설텝스에서 배운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도 있었고 실제로 평소보다 독해영역을 5문제 더 풀었습니다. <9월7일 텝스> 이후 학교 개강을 하여 평소보다 텝스 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고 8월31일 시험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컨설텝스 모의고사 2회, 서울대 기출 2회를 더 풀고 9월7일 시험을 봤습니다. 9월7일 시험은 8월31일 시험보다 느낌이 안 좋았고 실제로 독해영역은 이전 시험보다 4문제를 못 풀었습니다. 이후 8월31일 시험에 모든 기대를 걸고 결과를 기다렸지만 324점(청:124 어:39 문:36 독:125)이 나와 큰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당연히 못 봤다고 생각했던 9월7일 시험은 점수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체념하고 9월28일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결과 발표날인 9월20일에 기대 없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며 단어를 외우던 중 364점(청:150 어:35 문:37 독:142)이라는 점수의 메시지를 받고 전산오류가 있는 줄 알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재확인을 했습니다. 점수의 변화는 없었고 364점은 제 점수였습니다. 이로써 두 달 간의 텝스 여정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말] 텝스는 잘 봤다고 점수가 잘 나온 적이 없고, 못 봤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만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시험을 못 봤다고 실망하여 자책하지 마시고, 시험을 잘 봤다고 자만하여 공부에 손을 놓치마시길 바랍니다. 텝스는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꾸준하게 다음 시험을 위해 공부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자, 저의 글에서 작은 팁을 얻어갔으면 하고자, 누군가 저처럼 수험생 후기를 보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텝스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언젠가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