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원
대학생/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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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4 개월
2025-04-09
823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86점 | 156점 | +147점 |
| 어휘 (60점) | 30점 | 36점 | |
| 문법 (60점) | 31점 | 36점 | |
| 독해 (240점) | 59점 | 125점 | |
| 총점 (600점) | 206점 | 353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86점 | 30점 | 31점 | 59점 | 206점 | +147점 |
| 수강 후 | 156점 | 36점 | 36점 | 125점 |

대학원 진학 때문에 텝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327점만 넘기면 돼서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독학으로는 절대 가망이 없을 것 같아서 컨설텝스를 수강했습니다.
해커스 텝스 Reading, Listening 교재와 해커스 텝스 최신기출유형 실전모의고사(보랭이)를 계속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인강은 따로 듣지 않고 각 문제집 맨 앞에 있는 한 달 완성 계획표대로 공부했습니다. 무작정 문제를 풀고 한글 해석을 보면서 지문을 이해하고.. 정말 비효율적인 공부만 했습니다.
우선 노션으로 제공되는 2주 계획표를 따라 공부했고, 강의만 수강한 후 봤던 첫 시험에서 317점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싶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해커스 텝스 교재를 이용하여 문제를 계속 풀었고, 시험 보기 한 주 전에는 매일매일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에 대비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문제만 풀다보니 컨설텝스를 수강하기 전처럼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풀고 있음을 느꼈고, 그 이후에는 컨설텝스 강의만 두 번, 세 번 더 들으면서 알려주신 풀이법을 제대로 적용하는 연습, 무의식적으로도 그 풀이법대로 푸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컨설텝스 강의를 여러 번 들으면서 풀이법 익히는 데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강의를 모두 들은 후 문제만 계속 푸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돌아가 목표 점수 달성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컨설텝스에서 알려주는 풀이법을 제대로 적용하려고 하자 금방 목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적중예상문제'와 '매일텝스풀기'를 매일 하나씩 풀었고, 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weekly teps'도 계속 풀었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나 시험보기 직전에 시험장에서는 weekly teps를 연달아 풀면서 간단하게 오답을 정리했습니다. (적중예상문제와 weekly teps는 매일 올라오는게 아니다보니 이전 자료를 계속 풀었고, 마지막에는 각각 2023년 7월 자료, 2023년 3월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컨설텝스 유튜브에 매번 올라오는 출제 예측 강의를 꼭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을 보고난 후에는 정답 총평과 기출문제 해설을 가볍게 보면서 리뷰 했습니다. 청해는 31-40번 문제가 고난도 문제에 속하다보니 아예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매번 3~4문제 정도는 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대신 1-30번 문제를 모두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안 들리는 문장이나 단어는 들릴 때까지 들었습니다. 매일 기출문제 두 개씩 풀었고(1-30번만) 들릴 때까지 듣고, 다시 풀면 다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선지와 문제가 외워질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다만.. 간단하게 노트테이킹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part 3의 코렉트 문제와 part 4, part 5를 제외하고는 노트테이킹을 하지 않았습니다. (노트테이킹을 하다가 선지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청해에 있어서는 컨설텝스 풀이법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독해는 풀 수 있는 문제만 풀려고 했습니다. 35문제를 다 풀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고, 대충 8 문제 정도는 안 풀어도 충분히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겠다 싶어서 7, 8, 24, 25, 32, 33, 34, 35번 문제는 아예 풀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컨설텝스 유튜브의 327점 2주 완성 영상 참고) 처음에는 문제 푸는 순서를 바꿔서 9~35번까지 쭉 풀고, 다시 맨 앞으로 돌아와서 1~8번을 푸는 방식으로 했는데 그러다보니 문제지를 넘기는 시간 때문에 오히려 비효율적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1번부터 순서대로 풀었고, 풀이 순서를 바꾼 첫 시험에서 327점, 두 번째 시험에서 353점을 받았습니다. 독해는 모든 part에서 컨설텝스 풀이법을 적용해서 풀었습니다. (해커스 텝스의 적중예상문제 강의를 보면 코렉트 문제는 선지와 지문을 비교해가며 풀고, 연결어 문제는 연결어 먼저 확인 후 연결어가 들어갈 문장과 그 앞문장만 읽고 풀고, 빈칸 문제는 빈칸이 뚫린 문장과 그 앞, 뒷 문장만 읽고 풀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요행 없이 컨설텝스에서 알려준대로 풀었습니다.) 또, 처음부터 8문제 정도는 아예 풀지 않을 생각으로 시험을 보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그래서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제는 빈공간에 그림을 그리면서 풀었습니다. 공들여서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눈은 지문을 읽고, 손만 움직이는 방식으로.. 그냥 끄적이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어느 두 나라가 뭐 때문에 전쟁을 벌였고, 어느 나라가 어떻게 공격하고, 결국 어떻게 됐다 같은 지문을 읽을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컨설텝스 풀이법 중에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푸는 방법이 있는데 머릿속으로 그리려니 잘 안 돼서 직접 그리게 되었습니다. 문법은 따로 공부는 하지 않았고, 기출문제를 풀 때마다 30문제씩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그때그때 나오는 문법을 기억해뒀습니다. 몇 번 하다보니 나오는 문법만 나오는 것 같고,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점수는 나왔습니다. 어휘는 문법보다도 더 공부를 안 했습니다.. 그냥 매일매일 해커스 텝스 기출보카 단어장(노랭이)을 외우기만 했습니다. 저는 단어장을 10회독 정도 했습니다. 초반에는 하루에 day 하나씩 외우다가 나중에는 하루에 day 8~9개씩 외워서 30일치를 3일동안 1회독 했습니다. 텝스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그냥 계속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마지막 시험을 보기 직전에 점수가 오르지 않고.. 막막해서 컨설턴트님께 엄청 하소연하고.. 서울대 못 쓰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타협하고 다른 대학원 가야하나.. 했는데 그냥 꾸준히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