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대학생/대학원생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6 주
2025-04-18
353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0점 | 133점 | +339점 |
| 어휘 (60점) | 0점 | 32점 | |
| 문법 (60점) | 0점 | 30점 | |
| 독해 (240점) | 0점 | 144점 | |
| 총점 (600점) | 0점 | 339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0점 | 0점 | 0점 | 0점 | 0점 | +339점 |
| 수강 후 | 133점 | 32점 | 30점 | 144점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과에 진학하고 싶어서 텝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국어교육에 대한 공부를 더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학원 진학의 꿈은 1년전 겨울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서울대학교는 두려워서 후보로도 두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가 두려웠지만 지원 요건으로 TEPS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었습니다. 여타 시험에 비해 어렵다는 악명만 많이 들었는지라, 알아볼 생각조차하지 않고, '마주함'을 회피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피하기만 하다가, 학과 교수님들과 가까운 친구가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시고 권유해주어서,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했던 수능 영어 공부가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공부입니다. 어법은 EBSi의 '로즈리의 Grammar HOLIC'을 고등학교 1학년 때 들은 것으로 여태까지 근근이 버텼습니다. 구문과 독해의 경우 대성마이맥 이명학 선생님의 Syntax와 Read N Logic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어 암기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은 자부합니다. 고등학교 때 '명품보카', '워드마스터', '어휘끝' 등을 시작으로 이번 텝스를 공부하면서는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PDF와 무료 어플리케이션, 컨설텝스가 제공하는 빈출어휘를 누적복습하며 암기했습니다. 컨설텝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진단테스트를 보았을 때는, 260점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다섯 가지 항목으로 컨설텝스에서 도움받은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진단테스트를 통한 심층 상담 : 진단테스트 시행 후 컨설텝스 홈페이지에 정답을 입력하고 오답의 이유를 상세히 작성한 경험 자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문가분께서 꼼꼼히 읽어주시고 질문에 답해주시는 것이 티가 났습니다. 2. 어휘 목록과 '이미지화' 전략 : 결국 사고의 시작은 '이미지화'인 것 같습니다. 어휘 습득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크게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3. <텝스의 정석>★★★ : 독학하기 차고도 넘치는 미친 해설지. 정답이 정답인 이유, 오답이 오답인 이유가 명쾌한 것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며 어떤 시선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명징하게 풀어낸 해설을 읽다보면 과외를 받거나 강의를 듣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도 없고, 경제적인 사정상 혼자 공부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제게는 정말 천군만마 같은 책이었습니다. 4. 목표 적시형 커리큘럼 : 327점이라는 목표점수에 맞춰 전략적으로 시험을 준비하게끔 한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공부를 하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목표 성적에 달성하는 것이 전략적이라는 아젠다가 공유되어 있어서인지 그런 부분이 느껴질 때마다 항상 좋았습니다. 5. 활발하고도 체계적인 유튜브 영상과 자료 공유 링크 : 텝린이들이 텝스를 잘 이해할 수 있게끔 유튜브에 제공해주신 여러 영상도 모두 챙겨보았고 텝스라는 시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출 해설 특강 + 예측 특강 등도 시험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보고 듣기 좋으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는지라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케어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고, 사고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싶은 사람으로서 <텝스의 정석>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교재였습니다. 제가 향후 집필하고 싶은 읽기 교재의 롤모델이자 표본이라 말하겠습니다. 실전에서 할만한 생각과 추론을 모두 알기 쉬운 언어로 풀어주셔서 내가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하고, 보완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두 가지는 제가 2주간 매일 진행했던 학습 루틴입니다. 학습의 세부적인 사항들은 모두 텝스의 정석에서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1. 매일 암기할 수 있는 만큼 새 어휘 암기하고, 예문도 해석하기 + 전날까지 헷갈렸던 어휘 모아두고 다시 암기하기 : 자투리 시간 (통학 중인 지하철, 전공 공부 중에 집중이 안 될 때, ...)마다 모든 저항을 이겨내고 어휘를 암기했습니다. 엄청 반복했습니다. 동시에 예문에 적용하는 것에 힘을 많이 주었습니다. '어휘'영역을 학습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진공에서 사용되는 어휘는 없기에, 문장이라는 맥락에서 현현하지 못하는 어휘의 뜻 또한 무용지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추천무료자료 : 컨설텝스 어휘리스트, 해커스 텝스 VOCA 인터미디엇 어플리케이션 2. 매일 컨설텝스 <텝스의 정석> 공부! "양보다는 '질'에 집중" : 시간 제한 없이, 매일 2강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풀고, 정답이 정답인 이유를 문장으로, 정확히, 논리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해석이 안 되는 단어와 문장은 어떻게든 추론해서 나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뒤에 해설지를 보면서 다듬어가야 정말 진하게 내 뇌리에 남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목표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10월까지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당장 5월에는 교생실습을 나가야하는 등 여러가지로 여유가 부족해 걱정이었습니다. TEPS를 얼른 졸업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컨설텝스 덕에 (1) 재학 중에 (2) 단기간 공부로 (약 2주) (3) 수능 이후, 영어 공부를 따로 한 적이 없는 사람이 목표점수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열차게 함께한 지난 2주를 벅찬 마음으로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