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대학생/대학원생
서울대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8 개월
2025-08-19
414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88점 | 118점 | +77점 |
| 어휘 (60점) | 35점 | 42점 | |
| 문법 (60점) | 24점 | 35점 | |
| 독해 (240점) | 112점 | 141점 | |
| 총점 (600점) | 259점 | 336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88점 | 35점 | 24점 | 112점 | 259점 | +77점 |
| 수강 후 | 118점 | 42점 | 35점 | 141점 |

2026년 전기 서울대 일반대학원에 지원하고자 텝스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입학 시 요구하는 조건은 327점이었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고자 공부했습니다.
컨설텝스 수강 전까지 독학으로 텝스를 공부했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던 터라, 중고등학교 시절 쌓아왔던 영어 기초가 상당 부분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우선 해커스에서 발행된 텝스 단어장에 등재된 단어들을 모두 외우는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단어 다음으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청해 부분이었기 때문에 개별 청해 교재를 구입하여 양치기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존에는 수능 영어를 공부했던 관성에 따라 양치기 방법을 주로 삼았는데, 컨설텝스 수강 이후 강의를 통해 학습한 문제풀이법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또한 327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문제를 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풀이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 영역의 경우, 빈 칸 문제, 연결어, 상관없는 문제, 코렉트 유형 등등 각 유형별 풀이법을 철저하게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많은 문제를 푸는 양치기보다도, 각 문제별로 철저한 오답 및 원인 분석을 통해 하나하나의 문제를 통해 정답의 논리와 근거를 체득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철저한 복기 과정을 거친 후 독해 점수 또한 약 30점 정도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심에 관성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양치기로 회귀하곤 했지만, 그때마다 컨설텝스 강의를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청해 영역의 경우, 말 그대로 저의 취약점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에는 성우의 말이 도무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데다가, 시험지에는 문제와 선지도 적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너무나도 절망적인 영역이었습니다. 우선 강의를 통해 백지의 시험지 위에 각 문제들과 선지들에 대한 O, X 표시를 하는 방법부터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에 들리는대로 표시했기 때문에, 막판에 정답을 마킹할 때는 마치 미로 속에서 길을 헤매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이 방법을 익힌 뒤에는 체계적으로 각 문제와 선지별로 정답 여부를 그때그때 판단하며 시험지 위에 질서정연하게 체크하여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제 청해점수를 약 10~20점 정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성적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실제 많은 청해 문제를 풀어보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재를 구입하여 문제를 풀고, 그 때마다 오답의 근거와 모르는 표현을 정리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나갔습니다. 단어는 컨설텝스에서 제공하는 327점 단어 2주 커리를 기본으로 하되, 저는 청해 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별도의 텝스 단어장을 참고하여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327점 달성을 위해서 이론적으로 단어 영역은 35점만 맞아도 충분하지만, 저처럼 청해 영역이 부족하신 분들은 전략적으로 단어 영역을 공략하여 청해 영역에서 얻지 못한 부족한 점수들을 메꾸는 방법도 있으므로 다른 수강생 분들께서도 각자의 전략에 맞게 수정, 보완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법의 경우 다행히도 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면서 다져놓은 베이스가 어느정도 살아있는 영역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컨설텝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문법 강의를 베이스로 삼아 여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문법의 감을 익힐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제가 처음 텝스 시험을 친 것은 작년 12월 1일에 이루어진 374회차 시험이었습니다. 사실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인지라 항상 텝스 점수를 만들어놔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졸업 학년이 다 되어서야 매우 다급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이 끝나갈 무렵부터는 부족한 제 영어 실력을 알고 있기에 혹여나 점수를 맞추지 못해 대학원에 진학하지 못할까봐 항상 불안한 마음을 안고 지내왔습니다. 처음 지원해본 텝스 시험 점수는 286점이었습니다. 그 이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한 달정도 텝스를 공부하고 2월 9일 376회차 시험을 응시했고, 성적은 298점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300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독학을 이어가면 무난하게 327점을 넘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학기가 시작되고 과제와 알바가 겹치면서 텝스 공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월 22일 397회차 시험과 3월 29일 398회차 시험을 응시했지만 역대급 난이도에 각각 260점과 259점이라는 최저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때 더 지연되면 정말로 희망했던 대학원에 갈 수 없을 것이라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바로 컨설텝스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5월 10일 382회차, 6월 14일 383회차 시험에서 다행히도 점수는 각각 304점, 318점, 326점으로 점차 우상향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습득한 문제풀이법이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월 5일 384회차 시험에서 기준 점수보다 1점 부족한 326점을 받으면서 '그래도 할 수 있을 거야'라며 근근히 버텨오던 제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목표 점수를 1점만 더 채우면 된다는 사실이 저를 더 절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하철 이동시간에는 듣기 파일과 단어장을 공부했고, 알바가 끝난 뒤에는 새벽 시간을 할애하며 더 간절하게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7월 26일 385회차 시험에서 336점으로 기준점을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8개월간 총 8번의 시험을 치르는 동안, 텝스는 언제나 제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한 커다란 돌덩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컨설텝스 강의를 수강한 경험은 단순히 문제풀이 요령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처럼 영어에 자신이 없고 불안했던 수험생에게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과정이었습니다. 독학으로는 넘기 어려웠던 벽을 강의 속 체계적인 전략과 실전 훈련이 무너뜨려 주었고, 결국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앞으로 텝스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이 강의를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