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e362
기타
대학원생
전문대학원 진학 (의/치전원)
0 개월
2020-12-27
4473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76점 | 204점 | +64점 |
| 어휘 (60점) | 52점 | 55점 | |
| 문법 (60점) | 51점 | 54점 | |
| 독해 (240점) | 197점 | 227점 | |
| 총점 (600점) | 476점 | 540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76점 | 52점 | 51점 | 197점 | 476점 | +64점 |
| 수강 후 | 204점 | 55점 | 54점 | 227점 |

저는 텝스를 영어로서가 아닌, 시험으로서 접근하니 성적이 올랐습니다. 저는 1월 중순부터 텝스공부를 시작했고 점수로는 429점부터 시작했습니다. 제 목표점수인 540+에는 한참 못미치는 점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시작할 때는 계속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서 1년이 넘는 짧았던 미국 유학생활때까지 영어 공부를 계속 해왔기에, 영어에는 자신이 어느정도 있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텝스도 그냥 문제 많이 풀고 연습만 잘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문제만을 풀고 오답을 체크하고,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텝스라는 시험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다른 시험이었습니다. 특히 리딩의 경우 다른 영어시험과는 달리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특히 주제, 빈칸, 인퍼 문제의 경우) 선택지도 일부러 헷갈리도록 출제를 하기 때문에 토플, 토익에 비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득점 문항 중 하나인 리딩-인퍼 유형의 경우 조금만 논리적 비약을 해도 오답을 선택하게 되어있는, 아주 치밀한 구조로 짜여진 시험이었습니다. 아직 텝스라는 시험에 익숙하지 못했던, 텝스공부 초반부에는 그동안 영어공부를 오래 했던 경력에 비하면 아주 초라한 점수인 429점이라는 점수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텝스를 응시했지만 400점 중반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럴수록 대형학원들에서 나온 문제집과 모의고사 문제풀이 공부량만 늘려갔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려하기보다는 소위 '양치기'를 통해 점수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4월까지도 점수가 오르지 않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중 유튜브 광고영상을 통해 컨설텝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컨설텝스 이해편 수강을 통해 무턱대고 영어공부를 하는게 아닌, 텝스라는 시험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에서 봤던 영상에서 "텝스식 공부로 공부하라"는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컨설텝스를 통해 공부를 하면서 광고영상에서 보았던 "하지마, 텝스식으로 안할거면"이라는 문구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차근차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컨설텝스 이해편을 수강하면서 출제자들이 어떤식으로 오답을 만드는지, 그리고 그 오답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지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니 텝스라는 시험만의 독특한 특징이 무엇인지 알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컨설팅을 해주셨던 구건우님의 조언대로 기초가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최초 수강계획이었던 실력편이 아닌 이해편을 수강했던 것이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어에 있어 자만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단어부터 매일 아침 3일분씩 제대로 차근차근 외우고 단어집의 예문들을 읽으면서 문장구조 파악하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또한, 비록 저는 실력편을 듣지는 않았지만 실력편에서 배우는 내용이 영자신문과 영어뉴스를 이용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영자신문과 영어뉴스(CNN)으로 리스닝, 리딩에 대한 기초실력을 올리는 노력도 병행했습니다. 이건 거의 매일 1~2시간씩 투자하며 공부를 했는데, 영어를 영어 자체로 받아들인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터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잘 풀지 않았지만 가끔씩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풀 때는 1분안에 한 문제 푸는 연습과 논리력 강화훈련을 한다는 느낌으로 임했습니다. 컨설텝스 이해편에서 배웠던 내용을 적용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계속 하였고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2달이 안되어 476점에서 540점으로 점수가 대폭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컨설텝스 강의의 장점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점수가 오르는지를 알려준다는 점 같습니다. 처음엔 다소 귀찮고 뭘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어도, 이해편에서 알려준 방법과 순서대로 문제를 풀고 리뷰하는 시간을 갖다보면 텝스라는 시험이 무엇인지 하나둘씩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리스닝/리딩 각 영역에서 오답을 출제하는 원리를 알려주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내용을 수강한 뒤에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풀면서 오답제거가 확실히 빠르고 정확하게 되는 느낌을 받았고, 시험장에서는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어도 소거법을 통해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텝스식 공부법을 잘 익히고, 그 방법대로 끊임없는 연습을 하는 것이 텝스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